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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께서 직접 담은 어리굴젓을 주셨어요.
제가 좋아하는 걸 어찌 아셨는지.... ♬
그냥 따뜻한 밥에 하나씩 올려서 먹어도 꿀맛이지만
어리굴젓
매운 어묵국
김치, 무, 어묵을 썰어 넣고 끓이는데 멸치 두어 마리 넣고 끓이면 더 깊은 맛이 나요.
초간단이죠. 10분?
얼큰한 게 입맛을 당깁니다.
몇 년 전에 친구가 어리굴젓을 상추나 알배추에 쌈 싸서 먹어보래서 그렇게 해봤더니
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.
그래서 그 뒤로는 꼭 이렇게 먹어요.
완전히 탄수화물을 부르는 맛이에요. ^^;;;
조개젓 무친 것도 이렇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.
쉬는 날 모두 나가고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모든 걸 잊을 만큼 꿀맛이에요.
살찌는 걱정만 없다면 세 그릇도 먹겠어요 ^^
맛있는 한 끼 잘 먹었습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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